남규희(南奎熙)
일제강점기 중추원 찬의, 중추원 참의 등을 역임한 관료. 친일반민족행위자. # 개설
1859년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성여(星汝)이며, 부친은 판서를 지낸 남정익(南廷益)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77년(고종 14) 4월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 1880년 12월 승정원 주서로 시작해 1881년부터 1888년까지 홍문관 교리, 사간원 정언, 규장각 직각, 사헌부 장령과 집의, 형조 참의, 우부승지, 병조 참의, 좌부승지, 돈녕부 도정 등을 역임했으며, 1896년 중추원 2등 의관을 거 ...